인턴



IT 스타트업 배경의 자수성가한 어린 ceo와 은퇴한 능력자의 만남,
역전된 관계속의 대립과 협력으로의 구도.

나쁘지 않은 의미로 상투적인, 흥미를 끌었던 소재들은
역할을 다하지 못하고 지지부진한 느낌입니다.
IT 회사에 대한 디테일한 묘사도 설정한 캐릭터가 강조될 수 있는 갈등도 크게 없고
그냥 누구와 누구가 되어도 상관없었을듯한 이야기가 흘러갑니다.

초중반부터 그냥 그런 영화구나 하고 생각을 고쳐먹게 되어서
마지막의 결말도 그냥 그렇구나 하고 납득할 수 있었습니다.

좀 더 장르물의 성격이 강하길 기대했지만 캐릭터 설정은 그저 배경인
인생 드라마 느낌.

그래도 지루하지 않은게 미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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